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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돼 50억 보증 받는다
❚ 스타트업 예비 유니콘 보증수표 신용보증기금, 파블로항공에 50억 보증❚ 파블로항공 프리아이콘 선정으로 올해 하반기 시장 선점을 위한 마중물 역할 기대(사진 1) 파블로항공이 자체 개발한 eVTOL(수직이착륙기) 블루버드가 최근 비행시험에서 2kg 물품을 적재하고 비행거리 138.4km, 시간 128.8분을 기록했다. 올해 8월 미국 뉴욕주 그리피스 공항에서 비가시권 PoC 진행 및 최종 테스트 예정이다. (사진 2) 블루버드 비행 시험 경로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지난 5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지원하고 있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파블로항공은 2022년부터 3년간 50억 보증을 받게 된다. 프리아이콘의 지원 대상은 퍼스트펭귄기업 경영목표 조기달성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기업, 우수 투자유치기업 등으로 창업후 2-10년 이내 도약 단계에 있는 혁신스타트업 초기 스케일 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 파블로항공을 포함해 5개 스타트업이 프리아이콘으로 선정됐다. 파블로항공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축적된 드론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현재 시범 사업에 머무르고 있는 드론 분야에서 서비스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창업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2019년 파블로항공은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어 신보로부터 10억의 자금을 보증받기도 했다. 이후 파블로항공은 시장 확장성을 끊임없이 증명하며 현재까지 누적 금액 170억의 투자를 받았다. 프리아이콘 선정으로 파블로항공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가고 있는 도약의 단계임이 증명됐다.김정현 파블로항공 전략이사는 “신보의 프리아이콘 선정으로 기업 공신력이 생겨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파블로항공의 성장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혁신아이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파블로항공은 2018년 설립된 드론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해 국내에서 규제샌드박스 물류배송 분야, K-드론시스템 하늘길 발굴 등 정부 주관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7월에 가평 지역에 드론 배송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소비자가 ‘올리버리’ 앱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드론이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파블로항공은 미국에서도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지난 1월, 뉴욕항공진흥청(NUAIR)과 업무 체결을 하고 뉴욕 그리피스공항에 파블로항공의 통합관제시스템을 세팅한 후, 현재 가시권 및 비가시권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앞으로 미국의 애리조나주와 뉴욕주를 시작으로 미국에서도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08.16 -
Media Interview
<채널A> 산길 넘어 펜션촌으로 3분 만에 배달... "드론이 떴다"
[앵커] 깊은 산속이나 섬에서도 음식 배달이 몇 분 만에 가능해집니다. 단 배달원이 사람은 아닌데요. 김승희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기자] 경기 가평군 펜션촌에 위치한 한 편의점. 라면과 음료수가 담긴 봉투가 도르래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인근 펜션으로 드론 배송을 갈 주문 상품입니다. 드론 배송은 기존 배송보다 얼마나 더 빠를까요? 저도 같은 주문 건을 차를 타고 직접 배달해 보겠습니다.[현장음] "시동 걸겠습니다. 기체 이륙합니다." 관제실에서 제어를 시작하자 금세 100m 상공까지 올라가는 드론. 산등성이 위 하늘을 가로지르더니, 3분도 안 돼 착륙장에 도착합니다. 반면 차를 타니 같은 거리를 굽이굽이 돌아갑니다. 차로 배달하는데 걸린 시간은 7분. 드론 배송이 두 배 이상 빨랐습니다. 또 다른 편의점은 지난달부터 강원 영월군 캠핑장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배달 서비스가 거의 없던 지역에 드론 배송이 도입되면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장천순 / 드론 배송 이용객] "(술을 마시면) 운전을 할 수가 없으니,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게. 배송 자체가 거의 없었던 곳인데. 오는 시간이 한 2분 거리라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게." 도보 배달을 하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일반인이 배달원으로 참여해 편의점과 반경 1.7km 거리까지 물건을 걸어서 가져다주는 겁니다. 배달 수요가 급증하거나 교통 체증이 심할 때 빠른 배송이 가능합니다. 일부 호텔에서는 로봇이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 앞까지 와인을 배달합니다.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업체들의 배송 전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영상취재: 홍승택 장명석영상편집: 최창규
22.08.14 -
Media Interview
<월간항공 8월호> "치킨이 날고 있어요" 편의점 드론 배송 시
22.08.09 -
PABLO AIR Story
파블로항공, 2022년 상반기 성과 발표 및 ㅣ전 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은 2022년의 상반기를 보내며 각 부서의 성과 발표와 하반기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7월 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COVID-19로 그동안 전체 미팅할 기회가 적었던 파블로항공 전 직원이 대면으로 참석하여 서로 인사를 나눈 세번째 워크숍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영준 대표는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아진 인원과 회사의 가파른 성장을 토대로, 앞으로 파블로항공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혁신을 이야기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다시금 북돋았다. 김영준 대표는 “그동안 비전을 위한 밑작업을 주로 해왔다. 이제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UAM 컨소시엄 참여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들을 내기 시작하는 단계”라며 “회사가 성장할수록 개인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영관리부는 조직 구성과 각 개인이 맡은 업무를 소개하며, 평소 직원들이 하는 문의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했다. ▲전략기획실은 진행중인 해외사업 내용과 앞으로 발전시킬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했고, 투자 및 기업 가치 등을 발표했다. 또한 홍보마케팅팀의 상반기 언론 기사 노출 630% 증가의 가시적 성과를 비롯해 온라인 마케팅 성과와 하반기 목표치를 공유했다. ▲팀 에어로(항공사업부)는 상반기 K-UAM GC 컨소시엄 체결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UAM 시장과 부서 역할을 분석하며, 하반기의 주요 예정 업무를 소개했다. 팀 올리버리(물류사업부)는 본사에서 실증 과제들을 수행하며 기체개발을 하는 운용개발팀과 가평 드론배송스테이션에서 편의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용하는 가평센터팀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운용개발팀은 규제샌드박스 물류 배송 분야, K-드론시스템 하늘길 발굴, 도서대차 서비스실증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파블로항공 자체 개발 드론인 Bigbird의 두번째 버전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가평센터팀은 박진용 팀장이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발표한 후, 가평 현장 팀원을 연결, 배송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팀 디믹스(아트쇼사업부)는 자체 개발 중인 Firdbird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진행되었던 행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팀 펠론(FPV드론사업부)은 직접 만든 영상으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팀 피카소(기술연구소) 임승한 기술이사가 파블로항공 핵심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개발자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태도를 제시하며, 파블로항공의 기술경영 목표를 바로잡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파블로항공 임직원 모두는 함께 식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결속을 다지고 하반기 파블로항공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릴 각오를 다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장시연 사원은 “각 팀의 발표 내용을 들으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대단한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우리가 자랑스럽다”라며, “파블로항공 인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해갈 때 조직 문화가 더욱 단단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김영준 대표는 소통과 신뢰를 강조하며 “파블로항공을 거치는 모든 사람들은 좋은 평가를 받는 회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모두 긍정적으로 팀웍을 중시하면서 혁신적인 모빌리티 세상을 창조해보자”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응원하고 독려했다.
22.07.29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물류·관광 집약 도시 부산에서 UAM 미래 꿈꾼다
❚ 부산시 등 13개 기관과 UAM 상용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블로항공, “통합운항관제시스템 개발해 UAM 안정적 운항 관리에 힘 쏟을 것”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LG유플러스,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GS칼텍스, 제주항공, 부산광역시, 해군작전사령부, 육군제53사단,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시설공단,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7일 오후 16시 30분에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의 해양환경을 활용한 UAM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덕우 파블로항공 운영이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이 참석했다.13개 지·산·학·연 기관은 해안로를 따라 이동하는 물류량, 신공항 건설 등 부산의 여건을 활용하여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및 생태계 육성을 위해 함께 손잡는다. 오는 26년까지 물류·관광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파블로항공은 자체 기술력으로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으로, 지난 5월 LG유플러스, 제주항공, GS칼텍스, GS건설, 카카오모빌리티, 英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6개 사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파블로항공은 K-UAM GC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와 협력하여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개발한다. UAM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UAM의 항로이탈 및 위험요인 분석, 기체 운항 안정성 등을 검증하여 기술적 타당성 확보와 상용화 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 파블로항공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버티포트 관리를 위한 운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덕우 파블로항공 운영이사는 “부산시의 산업 동향 및 지리적 여건에 적합한 UAM 운용기준과 산업 생태계를 정비하기 위한 협력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파블로항공은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개발해 UAM 안정적 운항 관리에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인구 300만의 세계적인 항만 물류 도시이자 UAM이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조건을 갖춘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차별화된 K-UAM 모델을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진1) 파블로항공은 스마트 모빌리티 관제시스템(PAMNet)을 개발한 노하우를 살려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개발,UAM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를 안정적으로 통합 운항 관제할 계획이다.(사진2) 27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서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덕우 파블로항공 운영이사, 이상엽 LG유플러스 CTO,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장인영 GS칼텍스 부사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 강동훈 해군작전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육군제53사단 사단장, 허윤홍 GS건설 사장,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22.07.28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드론 배송 서비스 이용한 첫 고객은 20대, “얼음이 녹지 않고 왔어요”
❚ 올리버리 앱으로 세븐일레븐 상품 얼음컵, 아이스크림, 과자류 주문❚ 가평 찾은 20대 커플이 첫 주문하고 호평하며 대만족[사진 1]. 첫 고객이 배송받은 직후 착륙 스테이션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13일 국내 최초 편의점 드론 배송 스테이션을 오픈한 지 하루 만에, 첫 고객의 주문을 받고 드론 배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가평을 찾은 경기 부천시에 사는 20대 커플(황모씨·이모씨)은 드론 배송 서비스가가능하다는 펜션의 안내를 받고 파블로항공의 앱 ‘올리버리’를 다운받아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얼음컵,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주문했다.주문 상품을 실은 드론은 세븐일레븐 가평수목원 2호점에서 날아올라 약 1km 거리 아도니스 펜션 스테이션까지 안전하게 비행하고 착륙했다. 이륙에서 착륙까지 약 3분여 소요됐다. 커플 고객은 고유 QR인증을 통해 착륙 스테이션에서 주문한 물품을 안전하게 꺼냈다. 이후 드론은 다시 드론 배송 스테이션으로 돌아왔다. [사진 2]. 20대 커플이 올리버리 앱으로 세븐일레븐 상품을 주문하고 있다.[사진 3]. 상품 도착전 스테이션의 QR인증 화면을 보고 있는 첫 고객박진용 파블로항공 드론배송센터장은 “이제 혁신적인 드론 배송 서비스가 시작됐다”라며, “드론 배송 서비스가 오픈한 지 하루 만에, 첫 고객 주문을 받고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첫 드론 배송 고객 황모씨는 "숙취가 있어 헛개컨디션을 주문했다”라며, “술 한잔 하고 운전하기 부담스럽고 편의점은 가고 싶었는데 드론 배송 서비스가 있어 유용하게 이용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모씨는 ”드론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어 신기하다, 주문 가능 최소 금액이 없고 배달비가 무료라 부담이 없었다, 이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주문하고 싶다“라고 감회를 밝혔다.서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일몰 전까지 운영한다. 올해 말까지시범운영 기간 동안 최소 주문 금액은 없고 배달비는 무료다. [사진 4]. 배송 직후 상품을 확인하고 있는 드론 배송 서비스 이용 첫 고객
22.07.15 -
Media Interview
세븐일레븐, '편의점' 드론배달 시행 (f.파블로항공)
22.07.14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세븐일레븐, 가평에 국내 최초 편의점 드론 배송 스테이션 오픈
❚ 상용화 전제 시범 운영… 이동거리 약 1km, 이륙에서 착륙까지 약 3분 소요❚ 파블로항공, ‘올리버리 플랫폼’으로 국내 드론 물류 배송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혀[사진 1. 국내 최초 드론 배송 스테이션 전경]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국내 최초 편의점 드론 배송 스테이션을 오픈하고,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세븐일레븐 가평수목원 2호점(경기도 가평 소재)에서 열리는 편의점 드론 배송 스테이션 오픈식에서는 파블로항공과 세븐일레븐은 물품 주문부터 드론 배송까지 시연한다. 고객이 드론 배송 주문 앱 ‘올리버리(ALLIVERY, All+Delivery)’에서 세븐일레븐 상품을 주문하고 드론이 약 1km 거리의 가평 아도니스 펜션의 고객에게 안전하게 배송한다.오픈 행사에는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남궁철 SM C&C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드론 배송 스테이션에는 관제센터와 드론의 수직 이착륙 비행장(헬리패드) 등이 집중되어 있어 배달 주문부터 드론 배송 비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파블로항공의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비가시권 비행으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구간을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이 탑재된 wGCS(웹기반 관제시스템)로 드론을 관제하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항한다.앱 '올리버리'에서 편의점 물품을 주문하면 약 1km 거리의 펜션까지 드론 이륙에서 착륙까지 약 3분 정도 소요된다. 주문 수령 후 상품을 드론 스테이션의 이동장치(윈치)로 이착륙 비행장이 있는 루프탑까지 이동시킨다. 드론 배송함에 물건을 탑재하면, 관제시스템 운용자는 자동 관제로 펜션의 착륙 스테이션까지 배송하고 착륙시킨다. 고객은 고유 QR 인증을 통해 착륙 스테이션에서 주문한 물품을 안전하게 꺼내어 가져가고 이후 드론은 다시 드론 배송 스테이션으로 돌아온다.[사진 2. 파블로항공-세븐일레븐 드론 배송 프로세스 ] 드론 배송 서비스는 7월 13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일몰 전까지 운영한다.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최소 주문 금액은 없고 배달비는 무료다.드론 최대 탑재 가능 무게는 5kg이다. 5kg의 물품을 배달한다고 했을 때, 배송에 사용되는 드론(PA-H3)의 비행 가능 시간은 25분이다. 평균 비행 속도는 36km/h (10m/s)로, 편의점부터 펜션까지의 거리 약 1km를 감안하면 150초 정도 상공에서 비행한 후 착륙한다고 보면 된다. 드론의 크기는 990x990x510mm로 배송함의 탑재 가능 무게와 부피 등을 반영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드론 기체 연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파블로항공 관계자는 "비행 승인 허가를 비롯한 드론 배송 제반 사항을 지난 2년간 착실히 준비해왔다"라면서 "3중 통신망(RF, LTE, 위성) 상호 보완 기술 및 낙하산 등을 적용하여 드론 비행에 최적의 안전성을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3.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싣고 드론 배송 스테이션 이륙장을 막 출발한 드론]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소비자의 앱 주문부터 상품 준비 및 배송 완료까지 완전한 A to Z 서비스를 한 곳은 세븐일레븐과 파블로항공이 국내 최초다"라며,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배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지역의 한 마을 주민은 "가평지역은 산간지역, 강이나 호수를 끼고 있는 지역이어서, 드론 배송이 안정적으로 잘 된다면 주민 편의성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6월 정부는 신산업 규제 개선안으로 드론 배송 산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파블로항공은 모빌리티 배송 플랫폼(ALLIVERY)을 활용하여 드론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쌓아 정부에 제안할 것이며, 이번 사업은 미래 드론 산업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파블로항공은 미국에서도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뉴욕항공진흥청(NUAIR)과 업무 체결을 하고 뉴욕 그리피스국제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에 파블로항공의 통합관제시스템을 세팅한 후, 가시권 및 비가시권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앞으로 미국의 애리조나주와 뉴욕주를 시작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4. 상품을 배송 중인 파블로항공의 올리버리 드론][사진 5. 파블로항공 관제팀장이 드론 배송 스테이션 관제실에서 드론 배송 운용을 하고 있다.] [사진 6. 아도니스 펜션의 착륙 스테이션]
22.07.13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KAIST-아비커스-청주대, 국제로봇대회 MBZIRC 2023 준결승 진출
❚ Team KAIST,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완벽한 물류 배송 꿈꾼다❚ 파블로항공, 특정 선박 물품 식별 및 배송하는 드론 기술 구현[사진] 파블로항공, 아비커스, KAIST, 청주대가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선박 및 물품을 식별하고 이동하는 로보틱스 기술 제안’으로‘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MBZIRC) 2023‘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KAIST, 아비커스, 청주대학교와 함께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선박 및 물품을 식별하고 이동하는 로보틱스 기술 제안’으로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MBZIRC, Mohamed Bin Zayed International Robotics Challenge) 2023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유일 준결승에 진출한 로봇공학팀(팀명 Team KAIST)은 KAIST, 청주대와 2개의 스타트업인 파블로항공, 아비커스가 한 팀을 이뤄, GPS와 같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사용할 수 없는 해양환경에서 다수의 드론을 활용, 해상의 특정 선박을 식별하고 선박에서 물품을 회수하여 무인수상정에 배송하는 기술을 제안했다.파블로항공은 드론 이·착륙시 보유 및 활용하고 있는 기술과 운용 사례를 기반으로 드론 제반 기술을 담당하고, 아비커스는 무인수상정을 담당하게 된다.파블로항공은 군집 비행 기술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 독보적인 드론 관제시스템으로 세계무인이동전시회에서 2년 연속 준우승했고, 현재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 KAIST는 이동 로봇과 무인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여러 국제로봇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스타트업 아비커스는 최근 세계 첫 자율주행 선박 대양횡단에 성공했다. 청주대학교는 미래 첨단 항공기술, UAM 비행체, 자율비행시스템 분야의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들의 전문적 역량이 모이면 장애물이 많은 해양환경에서 물류 배송 혁신을 이뤄갈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파블로항공은 미래 항공 및 해양 모빌리티 세상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라며 “해양에서 항공 시스템에 이르는 지능형 차량과 드론 등 Team KAIST의 모빌리티 로봇 연구가 최종 우승해 실제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3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MBZIRC)는 기술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구현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 11월에 5개 팀이 최종 선발되면 각 팀은 2023년 10월 아부다비 인근 GNSS 거부 환경 특별 지정 해양구역에서 자신들의 기술을 배치 및 시연할 예정이다. [사진] MBZIRC 2023 세미파이널 리스트
22.06.30 -
Media Interview
<와우테일> 하늘길 배송 책임지는 항공 드론 '파블로항공'
22.06.24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드론·UAM 올림피아드’ 공동 개최
❚ 총 상금 3,500만 원,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주최, 파블로항공·한국공항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 주관❚ 파블로항공,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교통관리 참신한 아이디어 모은다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를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의 드론·UAM과 관련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2025년 K-UAM 상용화를 위한 설계에 참여할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로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총 상금은 3,500만 원이다.이번 공모전은 ▲기체 창작 부문, ▲버티포트 부문, ▲공간정보 부문, ▲드론교통관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파블로항공이 주관하는 ‘드론교통관리’ 부문은 파블로항공의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 기술력과 맞닿아 있는 부문으로, 모빌리티의 항로 및 운항의 체계적 운영 방안을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모전을 통해 파블로항공은 차세대들의 UAM 산업을 비롯, 드론교통관리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차세대 인력 양성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론교통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상과 장려상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상으로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드론교통관리 부문 수상팀은 파블로항공 입사 지원 시 가점 부여된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국내에서 각종 규제에 묶여 있던 드론 산업이 정부 주도로 빠르게 규제를 완화하고 있고, UAM 시장도 곧 열린다“라며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드론 및 UAM 산업에 인재 유입 등을 유도하고 기술 멘토링 및 사업 협력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올림피아드 참가 신청은 6월 17일까지로 온라인 사이트 https://ksduo.or.kr/ 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드론교통관리 부문의 세부사항은 https://url.kr/6takcp 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회는 11월 30일(목) ~ 31일(금) 양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다.
22.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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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신규 CKO·연구소장 영입, “항공모빌리티 전략적 사업 추진”
❚ 항공우주연구원 출신 김명집 CKO, 국방과학연구소 출신 유동일 연구소장 전격 합류[사진] 김명집 CKO(좌)와 유동일 연구소장(우)이 5월 17일 파블로항공에 전격 합류했다.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우수한 항공 인재 김명집 CKO(Chief Knowledge Officer, 최고지식책임자)와 유동일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김명집 CKO는 항공분야에서 26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 CKO는 항공공학을 전공하고 대우중공업(現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거쳐 파블로항공에 입사했다.김 CKO는 국방 분야부터 민간 영역에 이르기까지 중대형무인기, 고정익, 헬리콥터, 무인이동체, eVTOL 개발 및 양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인재다. 또, '항공과 비평' 블로그에서 항공분야의 폭넓은 지식과 깊은 통찰력을 전파해 온 항공 지식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김 CKO는 "선진항공모빌리티(AAM) 기술들이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과 접목했을 때 새로운 교통 모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항공분야 미래산업 트렌드를 예측하고 전략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함께 파블로항공에 합류한 유동일 연구소장은 KAIST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으로 8년간 국방과학연구소 항공기술연구원 비행제어팀에서 근무했다. 고정익 항공기 조종안정성 해석 및 비행제어법칙 설계, 무인항공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고정익/회전익 무인비행체 비행조종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다.유동일 연구소장은 “파블로항공 기술연구소의 임승한 CTO(Chief Technology Officer, 기술이사)와 호흡을 맞춰 미래항공모빌리티 세상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융합하여, 파블로항공이 그리는 미래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김명집 CKO와 유동일 연구소장은 항공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 실력을 쌓아온 실무형 실력파다”라며 “파블로항공에 합류한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 “파블로항공은 지속적으로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70여 명의 인원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