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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미 정부 기관과 뉴욕서 드론배송 실증 사업 시작
❚ 그리피스국제공항-시라큐스 80km 거리 드론배송 실증❚ 미 항공우주국연방, 항공청, 탈레스, 에바 등과 파트너 컨소시엄 구성❚ 김영준 대표 “한국 스타트업 항공 기술 선보이는 데 큰 의미”[사진]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왼쪽)와 EVA의 올리버 르 란(Oliver Le Lann) 창업자(오른쪽)의 기념 촬영파블로항공이 미국 내 드론배송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미 드론 스테이션 개발사 에바(EVA)가 파트너로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는 뉴욕 드론배송 실증사업에 2022년 4월부터 참여한다.이번 실증사업은 EVA를 포함해 미 뉴욕 항공 진흥원(NUAIR) 얼라이언스에 속한 그리피스 국제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 탈레스(THALES), 미 연방항공청(FAA), 미 항공우주국(NASA) 주도로 진행된다.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는 NUAIR 얼라이언스는 드론 표준개발에서부터 제품 테스트, 드론 통합, 실제 사용사례,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해당 실증사업에서 파블로항공이 드론 운영 사업에 독점권을 가져왔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뉴욕주 롬 도시에 위치한 그리피스 국제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과 시라큐스 지역에서 진행된다. 드론을 통해 목적지까지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시켜주는 서비스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에 배송물품을 적재해 그리피스 국제공항을 출발, 시라큐스에 있는 스테이션까지 총 80km(약 50mile) 거리를 비행하며 물품을 배송하게 된다. [사진] 파블로항공의 드론 배송 이동 경로 예상도파블로항공은 지난 6월 미국에 지사를 설립한 후 애리조나주와 뉴욕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무인 물류 시스템 솔루션 강화를 위해 테슬라 출신이 대표로 있는 다목적 무인 스테이션 기업인 EVA와 무인 모빌리티 배송 스테이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스테이션 디자인은 BMW America 디자이너가 참여할 예정이다.김영준 대표는 “뉴욕주에서 진행되는 실증사업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항공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파블로항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있어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을 통해 인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글로벌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파블로항공은 드론을 시작으로 무인 물류 통합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물류산업에 혁신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인 물류 시스템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육상, 공중, 해상에 있는 무인 모빌리티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운영·제어하는 소프트웨어 팜넷(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개발했다. 무인 모빌리티가 갖는 운용환경과 접근성을 최적화해 무인 모빌리티 배송, 물류 솔루션에 대한 상용화 단계를 앞당길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파블로항공의 드론 배송 구상도 About NUAIR(뉴에어)드론 표준개발에서부터 제품 테스트, 드론 통합, 실제 사용사례,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EVA(에바)UAV 인프라 시스템의 기반을 확립하는 회사이다. 관제 및 계획 임무를 위한 최대 24대의 드론을 수용할 수 있는 수직 스테이션, 라스트 마일 배송을 위한 자동화된 드론과 로봇 물류 간의 연결을 제공하는 스마트 스테이션 등 특정 비즈니스에 맞게 맞춤 제작한다.
21.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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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MBC, 글로벌 무인 이동체 분야 업무 협약 체결
❚ 글로벌 무인이동체 분야 실증 사업 및 기술 개발을 위한 MOU❚ “브로드캐스트 RTK와 이종 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팜넷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할 것”[사진] MBC 정영하 방송인프라본부장(왼쪽)과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오른쪽) 파블로항공이 MBC와 드론, 지상로봇, 무인선박, 무인트럭 등을 포함한 다양한 모빌리티에서 통신 및 정밀측위 시스템 기술개발 및 무인이동체 분야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파블로항공은 드론, 무인지상로봇, 모인자동차, 무인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 관제 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팜넷’을 개발했다. 무인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다양한 플레이어가 팜넷을 활용하면 장소와 시간애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무인모빌리티를 관제하고 통제할 수 있다. 무인 모빌리티 상용화 시대가 오면 관제와 함께 안전하고 정확한 위치 계산과 무인모빌리티 추적을 위해 고도화된 통신기술과 정밀 측위가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된다. [사진] 파블로항공(오른쪽)과 MBC(왼쪽)의 글로벌 무인 이동체 분야 업무 협약 체결 기념 사진MBC 방송인프라본부 방송IT센터는 최신 방송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방송 통신 융합형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 정밀 측위 기술인 ‘브로드캐스트 RTK’ 기술을 자체 연구·개발하고, 전국 40여 개소에 자체 기준국 인프라를 구축해 ‘MBC RTK’ 정밀 측위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BC는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cm급 위치 정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MBC RTK 서비스와 수신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무인 모빌리티 업체, 연구기관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이에 글로벌 무인이동체 분야 실증 사업 및 기술 개발을 위해 파블로항공과 다음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 국내외 무인이동체에 다양한 임무를 위한 통신 및 정밀측위 장치 공동개발 ▲ 미주지역 무인이동체 배송 및 산불감시, 드론쇼 등 사업 공동 협력 ▲ 국내외 언론(Press), SNS 등 다양한 미디어 홍보마케팅 협력 ▲ 국내외 무인이동체 행사 및 전시회 등 공동 참여김영준 대표는 “글로벌무인모빌리티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만큼 MBC의 초고정밀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브로드캐스트 RTK’와 이종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팜넷’을 바탕으로 미국시장 진입을 빠르게 수행하여 국내기업의 기술성을 전 세계에 알릴뿐더러 안전하고 편리한 무인모빌리티 시장의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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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와 드론 군집 비행 및 관제 시스템 분야 협력
❚ 산림 분야의 재해 예방을 위한 드론 기술 발전 및 협조 체계 구축❚ 김영준 대표 "ESG경영 추구하는 파블로항공의 행보, 산림보호와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사진] 파블로항공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업무협약 체결 현장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최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와 드론 군집비행 기술과 관제시스템 분야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2018년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인천시 소재의 드론 시스템 전문회사로 올해 7월 8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총 투자 유치 금액 115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80.6㎞ 구간을 드론 2대 동시 장거리 해상 배송을 이뤄냈고 군집비행기술을 기반으로 한 SW(소프트웨어)와 HW(하드웨어)를 개발할 뿐만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재난감시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S-64 초대형 헬기를 비롯하여 총 47대의 헬기를 운영하는 국가기관으로 산불방지, 병해충 방제 등 재해로부터 산림과 국민을 보호하는 곳이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산림항공본부는 국가 재난 대응기관으로서의 세계최고 수준의 헬기 운항과 정비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 미래 50주년은 드론과 ICT 기술을 포함하여 재난대응 기술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오른쪽)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측(왼쪽)의 업무협약 체결 현장파블로항공과 산림청 항공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집비행 기술과 ICT기술이 접목된 다수 이종 무인 모빌리티를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원격다중모빌리티 관제시스템 ‘팜넷(PAMNet)’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불, 산사태, 병해충과 같은 산림 재해 예방 및 조난자 수색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여 산림분야의 재해 예방을 위한 드론 기술 발전에 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드론과 정보통신기술(ICT)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교류 ▲대외 활동 지원 공동협력 강화 및 기술지도 협력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는 “파블로항공은 ESG경영을 추구하며, 산림청과의 본 협약을 통해 파블로항공이 보유한 군집비행 기술과 팜넷을 활용하여 산불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조난자 또는 구조현장에서 드론배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보호와 환경보호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밝혔다.
21.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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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과 모빌리티 활용한 의약품 배송 관련 업무협약 체결
❚ 스마트 물류, 메디컬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 등 협력❚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물류 배송 시스템 추진 예정[사진] 블루엠텍 연제량 대표(왼쪽)와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오른쪽)파블로항공은 블루엠텍과 드론 및 모빌리티를 활용한 의약품 혈액배송 업무 연구와 실증테스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언택트 시대에 병의원에 ICT와 모빌리티를 활용한 스마트물류 혁신과 메디컬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파블로항공은 드론시스템, 비행제어기술, 인공지능 기반 자율 비행기술, 지상 배송로봇 협업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사와 소비자에게 빠르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거리 해상 특화 분야’ K 드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50km 떨어진 섬에 의약품 배송 실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태안군 드론화자유구역에 참여하여 식료품, 의약품 배송에 대한 자체 서비스 검증을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친환경 및 비대면 물류 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 파블로항공과 블루엠텍는 ▲드론 및 모빌리티 배송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획 ▲메디컬 제품 추가 확장 배송 모델 및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연구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드론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관제시스템 연동 및 플랫폼 등의 기술 협력 ▲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확대 협력 등 스마트 물류 솔루션과 융합형 디지털 물류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PoC와 연계 개발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협약 체결과 동시에 양사는 도서 지역 의약품 배송을 위한 단계적 발전 계획을 구체적으로 기획 및 진행하고 있는 여러 실증사업에서 시스템의 원할한 작동을 위해 테스트하는 데에 우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배송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 기획 수립 그리고 블루엠텍은 의약품 판매 플랫폼과의 기술적 연동 기획을 시작으로 인증작업 및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사진] 파블로항공(우측)과 블루엠텍(좌측) 업무제휴 협약식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는 “파블로항공의 드론과 모빌리티를 활용한 배송 솔루션이 언택트 시대에 물류 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에 특히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드론 시스템 기술을 접목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서비스 방안 창출 및 활용도를 높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물류 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데 앞장 설 것이며, 특히 긴급성을 요하는 의약품 배송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소외된 지역에서도 기회 균등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하는 데 양사가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1.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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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항공협회 등과 사업 제휴 미 드론 배송 본격화
❚ NGL Transportation·Delivery-EZ·Aerospace Arizona Association과 MOU 체결❚ FAA 제도 지원·테스트베드 확보·퍼스트마일 자동화·무인택배 스테이션 공동 개발 ❚ 김영준 대표 “현지 무인 배송 사업화 위한 자체 플랫폼 강화 전략 펼칠 것”[사진]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가운데)와 애리조나 항공협회의 MOU 체결 기념사진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현지 기업들과 무인 드론 배송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무인 드론 배송 시스템 플랫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파블로항공은 6월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의 초청으로 미국법인을 설립한 후 현지에서 무인 배송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파블로항공이 MOU를 체결한 곳은 총 3군데로 월마트와 아마존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물류회사 NGL Transportation과 무인 택배함 개발사 Delivery-EZ, 애리조나주 항공협회 Aerospace Arizona Association 등이다.미국 전역에 걸친 물류망과 250대 이상의 트럭을 보유하고 있는 NGL Transportation은 파블로항공과 퍼스트마일에서의 드론 협업을 계획 중이다. 무인 택배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Delivery-EZ는 파블로항공과의 협업으로 드론에 최적화된 무인 택배 스테이션과 보급형 우편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Delivery-EZ는 미국 대형 택배회사 UPS 글로벌 사업부 15년 경력의 전문가가 창업한 곳이다. 애리조나주 항공협회는 파블로항공에 FAA 비행 규정 정보 공유 등의 제도적 지원과 현지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파블로항공과 애리조나 항공협회의 화상 미팅 현장파블로항공은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 물류 배송 솔루션 팜넷(PAMNet) 개발에 성공하며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인다. 팜넷은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으로 관제 및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미래 무인 배송 및 물류 시스템에 활용될 예정이다.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이사는 “한국 드론 스타트업 최초로 미국 물류 배송 시연과 더불어 실제적인 사업화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파블로항공만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드론 배송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트럭, 지상로봇 등 다양한 모빌리티의 효율성을 끌어 올려 기존 물류 배송 시스템이 갖는 장거리 배송과 접근성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8년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7월 8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투자 유치 금액 115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80.6㎞ 구간을 드론 2대 동시 장거리 해상 배송을 이뤄냈다. 2019년에는 국내기업 최초로 100대 드론을 활용한 아트쇼를 선보인 데 이어 300대 이상의 기체와 불꽃을 활용한 드론아트쇼 공연을 30여 차례 수행했다.
21.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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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모빌리티 실시간 관제시스템 개발 드론 배송 상용화 기여
❚ 비가시권·LTE 커버리지 밖에서도 시간·장소 제약없이 통제·모니터링❚ 다수 플레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드론 배송 등 상용 서비스 확산 기여[사진] 파블로항공 팜넷 사용자 인터페이스(왼쪽)와 팜넷 서버(오른쪽)드론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드론·자율주행차·무인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원격다중모빌리티 관제시스템 '팜넷(PAMNet: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개발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거리·해상 특화 분야 'K-드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파블로항공은 드론을 통한 배송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팜넷을 개발했다.무인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다양한 플레이어가 팜넷을 사용하면 어느 장소나 시간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나 통제할 수 있다. 하늘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고 공역 통제를 담당하는 다양한 정부 기관과 이를 이용하는 다수 플레이어와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파블로항공이 개발한 통신 채널 다중화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면 비가시권 영역이나 해상과 같이 롱텀에볼루션(LTE) 커버리지 영역 밖에서도 팜넷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격 다중 관제할 수 있다. 관제를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웹 기반으로 개발, 드론 등 무인 모빌리티를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파블로항공은 팜넷과 다중화 통신으로 무인항공기 교통관리체계(UTM)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정부·지자체와 드론을 이용하는 사용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구현의 징검다리 역할을 기대한다. 실제 가능성 여부와 상용화를 위해 기술 검증(PoC)을 거쳐 점진적으로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파블로항공은 지난 5월 팜넷 시스템으로 무인시스템 관련 세계적 권위의 국제무인기시스템협회 '엑설런스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달 미국 법인을 설립해 미주와 동남아시아에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글로벌 물류기업 DHL·UPS 등과 메디컬, 식료품, 선용품 등 서비스 론칭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향후 드론 배송에 적합한 드론시스템, 비행제어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비행 기술 고도화, 지상 배송로봇을 포함 여러 모빌리티 간 자율 협력기술을 접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해 고객사와 소비자에게 보다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영준 대표는 “하늘길을 이용한 보다 빠르고 편리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구현해 기존 물류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며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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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프리 B라운드 85억 투자유치, 총 누적자금 130억원 확보
❚ KTB네트워크·비하이인베스트먼트·신한벤처투자·BNK 벤처투자·롯데벤처스로부터 85억원 투자 유치❚ 파블로항공 드론배송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 기술을 높이 평가[사진] 파블로항공 대표이사 김영준드론 스타트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시리즈 프리 B라운드에서 KTB네트워크·비하이인베스트먼트·신한벤처투자·BNK 벤처투자·롯데벤처스로부터 85억원을 투자받았다.파블로항공은 지난 2020년 KTB네트워크로부터 2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1년여만에 시리즈 Pre B 추가 유치에 성공했다. KTB네트워크는 시리즈 A 라운드에 이어 팔로업 투자를 진행했다.이로써 파블로항공은 2018년 8월 설립 이후 누적 투자금 115억원을 확보했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까지 합산하면 총 누적 자금은 130억원에 달한다. 투자사들은 파블로항공 드론배송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파블로항공은 2019년 3월 국내기업 최초로 100대 드론을 활용한 아트쇼를 선보였다. 300대 이상 기체와 불꽃을 활용한 드론 아트쇼 공연을 30여차례 수행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80.6㎞ 구간을 드론 2대 동시 장거리 해상 배송에 성공했다.김영준 대표는 “이번 시리즈 Pre B 투자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빌드업할 드론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하루빨리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21.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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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나르마와 MOU 체결, 드론 활용 물류서비스 기반 확충 마련
❚ 드론 활용 물류 서비스 기반 확충 위한 양사 간 긴밀한 상호협력 약속❚ 김건홍 대표 “고중량 드론 통한 거점 간 화물 운송 시스템 도입, 혁신적 시너지 기대”[사진] 파블로항공 대전연구소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을 하는 모습(주)파블로항공이 나르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드론 활용 물류서비스 기반 확충 마련에 돌입한다. 지난 5월 27일, 파블로항공 대전연구소에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서비스 기반 확충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열고, 공동의 목표 추진을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를 비롯해, (주)니나노컴퍼니 김건홍 대표, ㈜나르마 권기정 대표 등 세 개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블로항공은 ‘PAMNet’ 관제시스템을 바탕으로, 드론 물류 서비스를 비롯해 드론 택시,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 일상 속 다양한 드론기술 적용과 산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니나노컴퍼니는 독보적인 항공 기술과 IoT/AI 등 풍부한 4차 산업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 물류 운송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화물 운송용 고중량 드론(Heavy Lift Drone)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나르마는 수직 이착륙과 고속 비행이 가능한 틸트로터 드론을 비롯해 멀티콥터 드론, 드론 자동비행 컨트롤 키오스크 등 드론 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을 개발·판매하는 드론 제조 기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블로항공은 안정적인 드론 운영을 위한 관제 및 제어, 기타 서비스 솔루션을 담당한다. 니나노컴퍼니는 고중량 대형 드론 제작을 비롯해 드론을 통한 물류혁신의 요충지로 주목받는 경상북도 김천시 내 드론 활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르마는 틸트로터 기반 기체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21.06.09 -
Press Release
세계적 권위의 ‘엑설런스 어워드’ 파이널 라운드 진출
❚ PAMNet으로 ‘솔루션 구축 및 서비스 공급자’ 부문 파이널 라스트 진출❚ AUVSI 회장 브라이언 윈 “드론 상용화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대한민국의 혁신적 벤처 기업을 알게 돼, 발전상 기대”[사진] 김영준 대표이사ICT 드론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무인 드론 관련 세계적 권위의 엑설런스 어워드(XCELLENCE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엑설런스 어워드는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대표적 행사로 전 세계 기업 대상 우수한 기술력과 현장 활용성, 미래 가치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국제적 규모의 어워드다.파블로항공은 이 어워드에 '솔루션 구축 및 서비스 공급자(Enterprise Solution Deployment and Service Provider)' 부문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돼, 오는 8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파이널 라운드로 진출한다. 이번 심사에 파블로항공은 예선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자체 다수, 다 기종 무인 모빌리티 관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PAMNet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여 이룬 쾌거다. PAMNET(Pablo Air Mobility Network)은 드론뿐만 아니라 여러 무인 모빌리티를 동시에 관제하여, 다수의 이용자가 여러 장소에서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솔루션이다.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 엑설런스 어워드 최종 수상자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무인이동체 엑스포인 'AUVSI XPONENTIAL 2021'에서 발표된다. 'AUVSI XPONENTIAL 2021'은 무인 기술 정책부터 기술산업 솔루션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무인 시스템 전문가들이 모여 콘퍼런스와 쇼케이스를 열어 기업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또한, 시스템 혁신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선정하는 'AUVSI XCELLENCE Awards'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미국 혈액 드론 배송 업체인 집라인이 최종 후보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UPS, 에어버스가 수상했다. 특히 집라인은 드론 배송 스타트업 기업으로 설립 8년 차에 시총 3조를 이룬 만큼 파이널 리스트에 오른 파블로항공의 귀추가 주목된다.브라이언 윈(Brian Wynne)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 회장은 "무인 시스템이 우리 사회 전반에 도입되고 있는 과도기에 드론을 일상과 산업에 상용화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대한민국의 혁신적 벤처 기업을 알게 돼, 그 발전상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파블로항공은 'PAMNet' 관제시스템을 바탕으로 드론 물류 서비스를 비롯하여 드론 택시와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 일상 속으로의 드론기술 적용과 산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과 말레이시아 2개소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미국은 Arizona Phoenix 시의 지원을 받아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정부 초청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MaGIC(글로벌혁신창조센터)에 선정돼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파블로항공은 2018년 설립한 드론산업 벤처기업으로 '사람을 위한 드론'을 기치로 산업 전반과 우리 일상에 편리한 모빌리티가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장의 실질적 서비스 솔루션을 론칭하고 있다. 특히 드론 딜리버리를 통해 환경의 심각한 문제인 탄소 배출량 줄이기 등 ESG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마을에 코로나 진단 키트 및 백신의 원활한 공급으로 헬스케어 사각 지역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1.05.21 -
PABLO AIR Story
글로벌 드론 스타트업 ‘파블로항공’ 주목
[사진] 파블로항공 단체 사진대한민국의 드론 스타트업 파블로항공은 현재 전세계의 여러 나라로부터 관심과 협업 요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 2020년 9월 미국의 TEXAS 주 RICHADSON시로부터 미국진출을 요청을 받았고, University of TEXAS Dallas에서 운영하는 GDI의 Marketing Research Program에 선정되어 미국 진출을 위한 마케팅 조사를 마쳤다. 2021년 3월에는 ARIZONA 주 PHEONIX 시 정부로부터의 드론물류배송을 포함한 파블로항공의 다양한 통합모빌리티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지원약속과 함께 PHEONIX 현지의 수 백대를 운용중인 First Mile 트럭 물류회사인 NGL과도 협약을 맺고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당사의 드론 물류배송 참여와 환경 보드적용을 협의 중이며, 특히 파블로항공의 드론 군집비행기술과 모빌리티통합관제플랫폼의 기술을 인정받아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청으로부터 투자도 논의 중이다. 이외 캐나다 및 인도네시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과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지역, 아프리카에서도 드론물류배송을 위한 협업을 진행중이다. 이렇듯, 파블로항공은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모빌리티를 활용한 사업화를 통해서 사람을 위해 도움이 되는 솔루션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군집비행 기술과 통합모빌리티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미래에는 무인택시, 무인트럭, 무인선박 등 다양 한 무인모빌리티의 관제 및 제어를 담당하는 플랫폼이 개발될 것이며, 단순히 특정 핵심기 술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시스템을 통합하는 기술을 통해 물류 및 이동수단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system of systems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개발이 가능한 이유는 항공학 출신의 무인항공기S/W를 개발했던 김영준 대표를 필두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군집비행을 연구했던 KAIST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의 임승한 연구소장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총괄하는데 있다. 이렇게 그 어떤 시스템보다도 통합 기술이 핵심인 항공업계의 두 주자가 만나 물류 서비스 개념과 플랫폼 개발을 이끌고 있어 기존 드론 기업들과 차별성을 느낄 수 있다. 파블로항공은 삼성전자 해외수출본부 근무경력과 국내 의료벤처기업의 시작을 알린 마케팅이사의 영입과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 이후 청년창업사관학교 센터장을 역임한 전략이사의 영입으로 지속적인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미래의 UAM사업을 염두해 두고 해군 대잠헬기 조종사 출신의 운영이사와 재무회계 실무 경험이 20년이상 있는 재무이사를 초기부터 영입하여 사업 초기부터 소통 중심의 기업 문화와 재무건전성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어 여느 스타트업과는 다른 단단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파블로항공은 ESG(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이 포커스를 두고 있는 ESG 영역은 첫째, 드론의 물류 대중화를 통해 자동차, 선박, 비행기에서 나오는 CO2의 양 감소. 둘째, 물류공급체인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케어. 셋째, 물류체인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사회 이바지 이렇게 세가지이다. 조만간 국내의 도서산간의 물류거점지역에서의 센터오픈과 더불어 미국 서부, 중남부 지역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미주 해당 지역의 물류 중견 기업과 함께 물류 실증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리적인 여건과 맞물려 지상배송이 원활하지 않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프리카 말라위에서도 실증테스트와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드론 및 모빌리티를 활용하여 물류의 실용화와 대중화를 실현시키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 파블로항공의 전략이사는 “환경을 존중하고 사회를 케어하는 기업에 대한 사회적인 역할 증대는 이제는 권장사항이 아니라 기업에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특히 미래를 열어가는 스타트업에게 거는 기대는 비단 재무적인 성장의 기대만으로 국한되지는 아닐 것이다. 환경적인 문제 해결과 밸류체인 속 혜택자들의 처우개선을 중요시하는 파타고니아의 가파른 성장과 미국의 드론 스타트업인 집라인이 설립 9년차에 기업가치 1조가 넘는 유니콘 기업에 합류했다는 점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과 미래 ESG경영의 중요성을 현 사회가 얼마나 가치 있게 바라보는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사례이다. 환경을 보살피고 사회에 기여하고 타 국가에도 귀감을 보이는 파블로항공과 같은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 속속히 등장해 런던 피카딜리서커스나 뉴욕타임스퀘어의 전광판을 도배하는 풍경을 머지않는 미래에 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파블로항공 단체 사진
21.03.31 -
Press Release
드론 303대, 하늘에서 동시에 불꽃쇼 기네스 세계기록 작성
❚ 자체 개발 군집기술, 지상관제시스템 활용, 총 303대 드론아트쇼 성공❚ 최다 무인항공기 동시 불꽃쇼 분야 기네스 세계 신기록 작성[사진] 기아 '로고 언베일링 행사' 사진 드론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기아자동차의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에서 총 303대의 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를 형상화하는 데 성공, 최다 무인항공기 동시 불꽃쇼(Most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launching fireworks simultaneously) 분야에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파블로항공은 이번 행사를 위해 드론 관련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하고, 불꽃제어에 강건한 비행제어 시스템도 갖췄다.파블로항공은 앞서 2019년 11월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우도항까지 57.5km거리를 1시간 56분간 드론으로 비행해 물류 배송에 성공한 바 있다. 작년 11월에는 드론 2대를 이용해 인천 신항에서 영흥도와 자월도까지 의약품과 과학 교구제를 실어 나르기도 했다.이 같은 성과는 군집비행과 지상관제 시스템에 관한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군집비행 기술을 통해 여러 대의 드론이 서로 협업하며 다양한 임무를 드론 1대가 하는 것보다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지상관제시스템은 다양한 드론 및 로봇들을 제어하고 실시간으로 상태를 사용자가 모니터링 할 수 있다.파블로항공은 회사의 중심인 항공학 관련 석·박사 출신들이 학교와 연구소, 기업 등에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년간의 연구 개발로 쌓은 기술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과제를 수행하며 검증 및 업그레이드한 기술과 시스템을 현재 국방 및 스마트시티 재난 감시 드론 쇼 등에 활용하고 있다.김영준 대표는 “군집기술과 지상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드론 뿐만 아닌 지상 로봇, 자율주행 차, 무인 선박 등 다양한 무인 로봇들과 협업 및 통합 관제를 하여 물류배송 및 UAM(Urban Air Mobility) 등에 활용하고 국방 및 재난감시, 스마트시티, 드론 쇼 등에도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1.03.15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드론기술 상용화 위해 파트너사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분야로 꼽힌다. 군사 목적으로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드론은 2010년대 들어 '성인들을 위한 레저용'으로 변모했고, 최근에는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미래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집 드론 비행 솔루션 및 지상관제시스템으로 국내 드론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주)파블로항공은 드론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는 드론이 레저용으로 주로 사용되던 2015년부터 드론 관련 스타트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3년 동안 근무했다. 그러던 중 평창올림픽 당시 인텔이라는 해외기업이 1218대의 드론아트쇼를 진행하며 국내기술로 드론 쇼를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에 2018년 8월 (주)파블로항공을 설립했다.무인항공기 전문기업 (주)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 드론 택시와 관제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군집 드론 비행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파블로항공의 차별성은 여러 대의 드론을 한 명이 조작해 동시에 비행하는 '군집 드론 비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300대의 드론을 한 명이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손에 꼽는다. (주)파블로항공 김 대표는 “군집 드론 비행 솔루션은 산불 현장을 드론으로 확인한다고 가정하면, 1대가 보는 것보다 여러 대를 함께 비행시켜 산불 피해 면적과 발화지점, 소방 장비 진입로 등을 동시에 살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즉 한 대의 드론으로 이용하던 부분을 군집 드론 기술을 활용하면 더 정확하고, 이른 시일 안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방제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방제작업도 드론 한 대가 아닌, 수 십 대가 동시에 방제작업을 한다면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작업이 가능”이라고 설명했다. (주)파블로항공은 3개의 통신 채널을 마련해 군집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주 채널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채널이 보조해주는 방식이다. 또한, GPS보다 정확하게 위치를 제어하고자 오차가 10㎝ 미만인 RTK(Real Time Kinematic)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드론 제어와 관련된 50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수정해 군집 비행에 특화된 안정성 체계를 구축했으며, 환경적인 변수가 많은 야외에서도 군집 드론을 완벽한 형태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군집 드론 비행을 진행하려면 통신 기술과 위치 정보 시스템, 제어 기술을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주)파블로항공의 관제시스템은 CS(Client-Server) 기반의 관제시스템과 WEB 기반의 관제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CS(Client-Server) 기반의 관제시스템은 일반 노트북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노트북에서 드론과 연결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자신의 노트북에 프로그램이 설치해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웹 관제 시스템은 인터넷 포털처럼 URL 주소를 검색해서 드론과 연결할 수 있다. 웹 기반 관제 시스템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어디서든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드론의 대수 상관없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 기존 CS 기반의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즉 어느 상황에서든 관제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를 제공한다. (주)파블로항공은 드론을 활용한 물품 배송 사업을 시작해 드론을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드론 택시' 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먼저 안전성과 보안성을 강화하여 드론 물류 2022년 3월, 에어택시는 2023년 12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주)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는 “파블로항공은 일반인이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드론 물류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이커머스 기업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드론 배송이 가능하도록 체계화할 수 있다. 더불어 요즘에는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자기가 있는 위치까지 택시를 부르는 서비스를 사용”한다며 “안전성과 보안성을 조금만 더 강화하면 드론 물류에 이어 드론 택시 서비스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 서비스가 가능해지면 백령도나 연평도 등 멀리 떨어진 섬 주민들도 육지와 같은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하늘의 우버처럼 드론 택시를 이용 할 수 있다면 교통체증에서 해방되어 원하는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서비스가 빠른 시일 내에 사용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드론 하면 (주)파블로항공’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 (주)파블로항공은 무인항공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항공기 아카데미 에서는 무인항공 관련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드론 아트 쇼를 할 수 있는 군집비행 기술을 주로 배울 수 있다. 무인항공기 아카데미의 주 고객은 드론 교육회사, 이벤트 회사다.한편, (주)파블로항공은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진단키트와 백신 배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기업으로서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사회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다. 실 예로 (주)파블로항공은 인천 신항에서 출발한 2대의 드론은 영흥도와 자월도 등을 4바퀴 선회한 뒤 1시간20분 동안 80㎞ 거리를 비행해 자월도에 의약품 배송에 성공한바 있다.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분야로 꼽힌다. 군사 목적으로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드론은 2010년대 들어 '성인들을 위한 레저용'으로 변모했고, 최근에는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미래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사진] 파블로항공의 관제 시스템
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