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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 최우수상’ 수상
(사진1)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18년 설립 이래, 드론 산업 규제나 법안 부재, 드론 안전성 입증 시급, 새로운 상공 교통수단인 에어택시 기술 및 제도 부재 등의 시장 한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및 제품 서비스 창출을 위한 경영혁신을 이뤄왔다. 이번 ‘2023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는 70여 개의 기업이 지원했고 파블로항공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 주관 실증자로 참여하고 국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물품을 배송하는 등 민관을 초월하여 드론 배송 서비스 관련 유의미한 데이터를 쌓고, 국내 도서산간 및 도심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블로항공은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집약적 드론배송 서비스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특화된 안전 기준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뉴욕주 드론배송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등 항공 선진국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국내 시장 표준 마련에 도입하고 있다. 새로운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필수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UAM 교통관리플랫폼과 버티포트 운영 시스템 개발을 통해 다가올 미래 산업에 대비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다.이와 같은 경영혁신의 결과로 파블로항공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임직원수는 현재 124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하여 33% 증가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21년과 대비하여 370% 증가했다.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은 90여 건에 달한다. 올해 3월에는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술특례 상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경영혁신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경영혁신 정신을 이어 무인 이동체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산업을 개척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3.10.19 -
Media Interview
<전자신문> [人사이트]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 “드론 배송 상용화에 앞장설 것”
“1대 드론 운용을 넘어 여러 대 드론을 함께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어야 물류 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드론배송 상용화을 위해 다수의 드론을 충돌 위험없이 연속적으로 투입하는 군집비행 기술력을 강조했다.파블로항공은 2018년 설립한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 드론아트쇼,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플랫폼, 국방 연구 과제 등을 연구개발(R&D)한다. 드론 배송 분야에서는 세븐일레븐, 교촌치킨 등과 협업해 가평·청평지역에서 드론으로 편의점 물품과 치킨을 배송한다. 현재 프리 IPO 투자라운드(상장 전 지분투자) 마무리 단계에 있다.파블로항공은 군집비행기술과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드론배송 서비스 운영과 실증사업에 참여해 드론배송 서비스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특화된 안전 기준을 확보하고 있다.그는 “다수의 드론이 자동화된 경로를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통제하는 관제시스템, 자체 개발한 비행 제어, 통신다중화 기술(LTE, RF, 위성 통신)이 파블로항공의 핵심 기술”이라고 말했다.파블로항공은 드론 배송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7월 경기도 가평에 드론배송 스테이션을 국내 최초로 오픈하고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강원도 영월에서는 '영월드론실증도시' 사업자로 선정돼 생필품과 재난 구호 물품 배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가평에서만 1400회가 넘는 드론 배송을 진행하며 비행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쌓은 것이 성과이자 강점”이라고 말했다.드론배송 기준 수립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드론배송사업 기준 수립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드론배송이 활발한 미국 등에 비해 높은 인구밀집도 때문이다. 그는 “정부가 규제 혁신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의지가 매우 높다”며 “파블로항공은 이에 발맞춰 자체적으로 드론배송 서비스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특화된 안전 기준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드론 활용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드론의 정확한 작업 수행 능력과 비용 감축 효과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드론은 사람이 수행하기 어렵거나 힘든 작업을 대신하는 건설 현장 모니터링, 지리 정보 수집, 농업, 정찰 및 감시 등에 빠르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파블로항공은 해외 드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년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드론 성능 및 관제시스템을 검증해왔다. 2022년부터 미국 뉴욕항공진흥원(NUAIR),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미국 내 드론 물류 배송 관련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NASA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해 도심 속 기후가 비행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성료했다.그는 “국내 최고의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물류 산업과 새로운 교통 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3.10.15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방산혁신기업 100’ 2기 선정, ‘군집제어’ 기술로 유·무인항공기 협업 시스템 개발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진행하는 ‘2023년 방산혁신기업 100’ 2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전장 변화와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방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분야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기간 동안 전용 R&D 예산 최대 50억 원과 함께 컨설팅, 수출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1) 군집드론 중심의 유/무인 협업 체계 개발 기술 운용 개념도 이번 사업에서 파블로항공은 ‘군집드론 중심의 유/무인 협업 체계 개발 기술’을 주제로 지원하여 최종 선정됐다. 파블로항공의 핵심기술인 ‘군집 제어’를 바탕으로 유인항공기와 무인항공기의 협업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본 기술 개발에는 약 20여 명 이상의 전담 연구원을 비롯해 많은 자원이 투입된다. 특히 ▲소형 무인기(rotary wing·회전익) ▲중형 무인기(VTOL·수직이착륙기) ▲대형 무인기(fixed wing·고정익)를 고도별 3개의 구간으로 나눠 운용하고, 유인기가 각 구간에 속한 다수의 무인기를 통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함께 지상과 공중의 여러 유인기 간 통제권을 원활하게 이양하고 획득하여 운용하는 협업 체계 기술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사업에서의 기술 개발은 군에서 핵심 전력으로 평가하는 ‘유·무인 협업(MUM-T·Manned-Unmanned Teaming) 체계’ 기술 획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승한 기술부사장은 “군집드론 기반의 유·무인 협업 체계는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다양한 전략·전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스타트업의 기술을 활용하여 국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민관을 초월하여, 군집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아트쇼와 드론배송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511대의 불꽃드론쇼를 선보여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으며, 국내 최초로 드론배송 스테이션을 열어 드론배송 상용화를 앞당기기도 했다.
23.10.10 -
Media Interview
<인천일보> `K-pop 선구자`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이수만이 선택한 드론 스타트업… `파블로항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명장면 중 하나를 꼽으라면 1,218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오륜기를 만들어내던 순간이 아닐까. 드론 비행의 기네스북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이 날 드론쇼는 사실 국내의 기술이 아닌 글로벌 기업 인텔(Intel)사의 기술이었다. 올림픽 협력사 선정 당시 우리나라는 드론 군집 기술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지 못했고 이로 인해 인텔사가 독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후 이 드론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상용화시키기 위해 나선 드론 스타트업이 나타났다. 바로 ㈜파블로항공이다.▲ '파블로항공' 아트쇼사업부에서 드론 아트쇼를 담당하고 있는 이장철 부사장.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파블로항공 이장철 부사장은 과거 한 대기업 연구소에서 박격포를 개발하던 연구원이었다. 무기 개발 연구원으로 일하던 그는 화학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고 이후 유명 불꽃축제 기획자가 되었다고 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등 국내의 모든 불꽃축제가 그의 손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인텔과의 드론쇼 협업에도 함께하게 된 이장철 부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축제임에도 우리나라의 기술이 아닌 다른 나라의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올림픽 이후에 국내에서 기술 상용이 가능한 드론업체를 찾던 와중에 ㈜파블로항공과 만나게 되었고 이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자리 잡고 있는 5년 차 스타트업 '파블로항공' 사옥 내부.㈜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은 2018년 인천 송도에서 문을 연 5년 차 스타트업 기업이다. 설립 후 3개월 만에 (전)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로부터 10억 투자를 받아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현재 ㈜파블로항공은 여러 대의 드론을 충돌 없이 비행시키는 핵심 군집드론기술과 통합관제플랫폼을 핵심 기술로 가지고 항공교통(드론택시) UAM사업, 드론배송, 드론 아트쇼, 국방 등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정부에서 2025년까지 드론 사업을 도심지에 안착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에 엘지유플러스, 카카오 모빌리티, 지에스건설 등 대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중에서 유일하게 참여한다.▲ ㈜파블로항공은 2022년 9월 한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그룹 CI를 표현한 511대 불꽃 드론 비행에 성공해 기네스를 경신했다. 당시 불꽃용 드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었다 보니 기존 기체를 전부 새로 세팅해서 한 달 가까이 기체 제작에 매달렸다고 한다. ”현실 보다 뒤처지는 '법'…현장 속도 못 따라와”▲ '파블로항공' 이장철 부사장이 직원과 드론아트쇼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론은 안전 문제와 더불어 보안 등 맞닥뜨려 해결해야 할 문제가 기업 대 기업 차원이 아닌 정부와 관련된 부분들이 많다. 이 부사장은 "샌드 박스 사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규제 혁신 부분이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것은 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현장에서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이나 지원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와 요구를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업가치 1조 원을 뜻하는 스타트업'…유니콘까지 얼마나 남았나?"마음으로는 유니콘이지만 이제 한 10%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이 부사장은 유니콘이 되기 위해선 드론 산업 자체가 열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때가 올 때까지 충실히 준비하다 보면 빠르게 유니콘이 될 것이라 말했다.㈜파블로항공은 내년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기술 특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드론 회사에서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에서 K-드론 열풍을 끌어낼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3.09.27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가··· 군집드론 교육 사업 본격 진출
(사진1) 파블로항공이 태안UV랜드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코리아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국 12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정책홍보관과 일반 기업들이 참가하는 에듀테크 전시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파블로항공은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 유망 산업인 군집드론 교육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2018년에 창립한 파블로항공은 군집비행 기술을 통해 드론아트쇼와 드론 배송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교육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드론 전문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맞춤형으로 교육할 수 있는 자격과정을 구성했다. 파블로항공의 ‘군집비행드론운용사 자격과정’에 참여하면, 이론과 기초 코딩부터 군집드론 운용과정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교보재로 사용되는 ‘라이트버드(LightBird)’는 파블로항공이 개발한 교육용·공연용 드론이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의 핵심 부품인 비행제어시스템(Flight Controller)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드론에 탑재했다. 라이트버드는 실제 드론쇼에서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2) 파블로항공이 태안UV랜드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드론 레저 스포츠 교육도 진행한다.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드론축구·레이싱과 같은 드론 레저 스포츠 교육을 통해 초심자나 어린 학생에게 드론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이번 에듀테크 코리아에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미래 드론 산업을 이끌 주역을 배출하기 위해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파블로항공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군집드론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3.09.21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AI 서밋 서울 2023 참가
(사진1) 임승한 파블로항공 기술부사장이 13일 ‘AI 서밋 서울 2023’ 콘퍼런스에서 ‘항공 및 드론 산업에서의 AI’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2023(AI Summit Seoul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AI 서밋 서울은 기술과 비즈니스의 융합점에서 전문가를 통해 AI 기술의 인사이트와 경험을 들어보는 지식 콘퍼런스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파블로항공의 임승한 기술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임승한 부사장은 ‘항공 및 드론 산업에서의 AI’를 주제로 관련 산업의 특성을 살피고 AI 기술의 적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항공 산업은 다양한 시행착오와 기술 발전을 통해 무결성 및 효율성을 추구하며 산업에 최적화되어가는 특징이 있다. 시스템이 커질수록 안전 문제는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어 표준에 따라 안전성을 충족해야 한다. 이런 산업의 특성과 AI 기술의 특성을 함께 고려하여 파블로항공의 AI 기술의 활용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임승한 기술부사장은 “파블로항공의 드론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과의 통합은 드론 산업의 확장성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AI 기술이 어디부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3.09.18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Pix4D와 MOU 체결 “글로벌 진출 본격화”
(사진1)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오른쪽)와 크리스토프 스트레차(Christoph Strecha) Pix4D SA 최고경영자(왼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적인 이미지기반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 Pix4D SA(대표 크리스토프 스트레차, Christoph Strecha)와 ‘디지털트윈 핵심기술 협력을 통한 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Pix4D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드론(항공), 초소형 RTK장비, 스마트폰 등으로부터 획득한 이미지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초정밀 3차원 디지털트윈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핵심 알고리즘과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5개국에 26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로 측량·건설·국방·농업·스마트시티·재난대응·안전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 2023)’에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와 크리스토프 스트레차 Pix4D SA 최고경영자가 참석해 진행됐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UAM·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 데이터 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솔루션 활용 사업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Pix4D와 파블로항공의 기술 및 솔루션을 융합한 디지털트윈 기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솔루션 응용 플랫폼 사업화, ▲Pix4D 기업 솔루션 공급 및 기술지원 등이다.크리스토프 스트레차 Pix4D SA 최고경영자는 “파블로항공과 코어기술 및 엔진 개발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이 양사가 기술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Pix4D와 함께 혁신적인 비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파블로항공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파블로항공의 해외 진출 본격화로 국내 드론 기술이 해외 시장에 얼마나 큰 혁신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7일부터 6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드론 로드쇼’에 한국 드론대표단으로 참여했다. 국토교통부와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중동 시장의 드론 수요와 사업확대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23.09.13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인천재능대와 ‘드론 사업 관련 협력 체계 구축’ MOU 체결
(사진1)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오른쪽)와 이남식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왼쪽)이 인천재능대학교에서 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인천재능대학교와 드론 관련 산·학 협력업무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인천 동구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 이남식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박윤수 인천재능대학교 드론영상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블로항공과 인천재능대는 미래 드론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 협력체제를 만들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학협력 인턴십 및 취업 지원 ▲산·학 공동 R&D 추진 및 관심 분야 공동협력 ▲양 기관 인프라 및 기자재 활용 등이다. 올해로 개교 52주년을 맞이한 인천재능대학교는 AI와 바이오 분야의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드론영상학과를 신설하고 송도국제캠퍼스 내 5,000평 규모의 드론전용 비행장을 조성하여 드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드론 전문성을 지닌 대학과 기업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만큼 실질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의 역량을 지원하여 산학형 인재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블로항공은 국내외 군집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해 태안UV랜드에서 군집드론운용사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드론 인재 양성 및 교육용 드론 연구 개발에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3.09.01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교촌치킨과 드론배송 상용화 위한 MOU 체결
(사진1)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오른쪽)과 김용태 교촌에프앤비(주) 가맹영업본부장(왼쪽)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파블로항공 드론 센터에서 교촌에프앤비(주)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배송 서비스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드론을 활용하여 교촌치킨 청평점에서 가평 지역 내 일부 펜션과 캠핑장에 교촌치킨 제품을 배달하고, 스마트 물류배송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이날 협약 체결후,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과 김용태 교촌에프앤비(주) 가맹영업본부 본부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배송 시연이 진행됐다. 양사는 드론을 통해 치킨이 성공적으로 배달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향후 드론배송 서비스 협력 관계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2) 파블로항공 드론이 청평에서 교촌치킨을 싣고 하늘길을 따라 가평 펜션 고객에게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파블로항공은 지난해 7월 가평에 편의점 드론배송 스테이션을 열고 1년 넘게 드론배송 서비스를 진행해 온 기업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드론배송 지역과 품목을 더욱 확장하여 상용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야간에도 드론배송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에 야간 특별비행 최종 승인을 받은 파블로항공은 비행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뒤 서비스 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는 “파블로항공은 민관을 초월해 정부 실증사업 참여는 물론, 자체 서비스인 ‘올리버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드론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드론배송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교촌치킨을 좋아하는 관광객과 주민이 드론배송의 신속성과 편리성을 경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12월 교촌치킨과 드론으로 치킨 배달 시험비행을 했다. 이번 협약은 당시 7km 비가시권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드론 배달의 가능성을 확인한 후 이뤄졌다.
23.08.23 -
PABLO AIR Story
파블로항공, 창립 5주년 2023 워크숍 진행 “새로운 도약할 것”
지난 8일 올해로 5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이한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태안UV랜드에서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창립 이래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파블로항공의 직원수는 어느새 120명이 넘습니다. 인천, 서울, 대전, 미국 등 타 지역으로부터 전 직원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업무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습니다.김영준 대표는 이번 워크숍에서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혁신을 위한 ‘Change Initiative 2023-2024’를 공개했습니다. 현 파블로항공 규모에 맞도록 재정비한 ▲조직구조 변화 ▲소통 및 업무절차 개선 ▲비전 시스템 수립에 대해 설명하고 도약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효율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조직구조 변화의 일환으로 이장철 부사장은 사업부사장(VP of Business)으로, 임승한 기술이사는 기술부사장(VP of Technology)으로 새로운 직함이 부여됐습니다.이어 부서별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경영관리부는 앞으로 진행될 IPO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준비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미국법인은 NASA Weather Sensor and Data Monitoring (WSDM) 프로젝트 완료 등 성과를 공개하고, 미국 내 사업확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전략기획실은 투자 현황과 상장 전략을 설명하고, 정부 사업 예산 140% 증가, SNS(링크드인) 팔로워 2727% 증가 등 각 팀의 가시적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드론아트쇼를 진행하는 팀디믹스(TEAM D-MIX)는 자체개발한 공연용 기체, 공연 일정 현황을 공유하고 양적·질적 목표치를 공개했습니다.항공사업부인 팀에어로(TEAM AERO)는 K-UAM GC 참여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UAM 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추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론배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팀올리버리(TEAM ALLIVERY)는 가평, 영월 등 현재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드론배송 사업 현황을 공개하고 야간 배송 서비스 추진 등 차후 계획을 공유했습니다.파블로항공의 기술연구소인 팀피카소(TEAM PICASSO)는 주요 정부 과제 및 용역 수행 목록과 함께 군집 드론의 체계종합·관제·제어·자율화 등 기술적 비전을 공유했습니다.임원과 직원이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사전 설문조사에서 ‘회사가 좋은 점, 회사에 바라는 점, 자랑거리와 칭찬하기’를 물었습니다. 직원의 목소리가 담긴 다양한 의견과 유의미한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랜덤 질문 뽑기에서 김영준 대표는 직원에 대한 배려와 복지를 더 늘이겠다고 답했고 직원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이 밖에도 SM C&C 남궁철 대표와 스위스의 사진 측량 후처리 전문 회사 Pix4D의 정념 대표가 참석해 상장 및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파블로항공 전 직원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드론축구에 참여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환호와 탄식이 섞이는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특별히 오직 직원을 위한 드론아트쇼도 펼쳐졌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575대를 활용해 파블로항공의 새로운 비전과 염원을 담았습니다. 드론쇼의 하이라이트는 파블로항공이 자랑하는 국내 유일 불꽃드론 498대를 활용하여 자사 로고를 최초로 그린 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개발한 대형 불꽃드론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파블로항공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시작으로 향후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 추진을 탄탄하게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We Create the Innovility World!”
23.08.10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美 NASA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수행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도심 비행환경 안정성 개선 프로젝트인 ‘BE-WindEE’에 수행사로 참여하여 약 8개월간 비행 실증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2일 밝혔다. ‘BE-WindEE’ 프로젝트는 기상 센서와 데이터 모니터링 서비스(Weather Sensor and Data Monitoring Service) 2단계에 해당한다. 1단계는 도심지역의 복잡한 미기상 데이터 감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면, 파블로항공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지역 저고도 날씨 센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풍속 예측 모델의 적용으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운영의 안정성 향상에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사진1) 파블로항공과 파트너사가 함께 Longbow 사무실에서 NASA 비행 테스트를 위해 실무 회의를 하고 있다.지난달 파블로항공은 프로젝트 참여사인 ResilienX, Trueweather, Spright, Longbow, Blueflite와 함께 미국 버지니아 햄프턴에서 실증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파블로항공은 자사의 배송용 드론에 풍속 센서를 장착하고, 스마트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찬주 파블로항공 미국법인 운영이사는 “미국 등 국제적으로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가 추진되고 있는데, 실제로 실증 결과물을 도심 항공 버티포트 위치, 비행 계획 및 도시 비행 경로 검토시 반영할 수 있다”라며, “이는 NASA의 첨단항공모빌리티(AAM) 에코시스템 내에서 시스템 전반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사진2) 파블로항공이 지난달 미국 버지니아 햄프턴에서 NASA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파트너사인ResilienX, Trueweather, Spright, Longbow, Blueflite와 함께 풍속 데이터 확보를 위해 가시권 비행을 진행했다.파블로항공은 2024년 하반기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 목표로 현재 프리 IPO 투자(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23.08.02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미 피닉스市 드론 배송 환영, 투자 검토 진행한다
(사진1)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경제사절단이 지난 12일 파블로항공을 방문했다.사업 설명 및 투어를 진행한 후, 김정현 파블로항공 전략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본사 쇼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미 피닉스시 시장 및 경제사절단이 지난 12일 송도 본사에 방문해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피닉스시와 파블로항공이 드론을 활용한 비행 테스트를 비롯하여 미국 내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한 협력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피닉스시는 드론 배송을 시에서 테스트하는 것에 환영하며, 미국에서 드론 배송 서티피케이트 확보를 위해 미국 기업과 협업 추진에 동의했다. 또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시장은 미국의 드론 배송 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피닉스시를 추천하고 날씨 및 기온차의 큰 변동이 없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피닉스시는 파블로항공 미국법인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찬주 파블로항공 미국법인 운영이사는 ”최근 NASA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미국 내에서도 파블로항공 드론 운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피닉스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국 내에서도 국내처럼 드론 배송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2024년 하반기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 목표로 현재 프리 IPO 투자(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