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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세계 최초 도심항공교통 UAM 실증 성공
❚ 자체 드론, 자체 개발 3중 통신 기술로 75km 장거리 해상 비행 시연❚ RF 모뎀, LTE 통신으로 송수신하다 커버리지를 벗어난 해상, 도서 지역서 위성 통신으로 연결 유지❚ 자체 개발 실시간 관제시스템 PAMNet으로 유무인 모빌리티 관제 연동 및 통합❚ 앞으로 항공정보서비스(AIS), 해상교통관제(VTS)와의 연동, 중앙방공통제소(MCRC)와의 공유 기대[사진] 파블로항공의 UAM 실증 현장파블로항공이 16일 인천국제공항과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K-UAM(Urban Air Mobility) 실증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PAMNet(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사용하여 세계 최초로 드론용 지상관제시스템(이하 GCS)뿐만 아니라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 시스템(이하 UTM) 및 항공교통관제 시스템(이하 ATM)과도 동시에 연동하여 해상 장거리 75km 비행에 성공했다. 또한 파블로항공은 국토교통부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을 통해 인천공항공사와의 협력을 진행하고 하고 있다.이날 파블로항공은 인천 송도에서 이륙하여 약 30km 떨어진 자월도를 선회하고 다시 돌아오는 왕복 75km 거리를 비행하여 개막식 행사에서 시연하였다. 이 드론은 해상으로 진입하여, RF 모뎀 및 LTE 통신으로 송수신하다가 LTE 커버리지에서 벗어난 영역인 해상 및 도서 지역에서도 위성 통신을 포함한 자체 개발 3중 통신 기술을 사용하여 비행하는 동안 안정되게 관제 시스템과의 연결을 유지했다.이 시연회에서 동시에 진행된 UAM 기체(독일 볼로콥터사)의 시범 비행을 관제하기 위한 인천공항공사 항공관제자동화시설(이하 ARTS)과 K-Drone 시스템의 UTM과의 연동에도 파블로항공의 PAMNet이 관여하였다. 독일에서 제작한 1인승 드론 택시 볼로콥터(500kg)는 UTM을 장착하고 하늘을 약 10분간 비행했다. 이는 파블로항공의 PAMNet 기술이 드론뿐만 아니라 UAM 기체 등 관제가 필요한 무인 모빌리티의 관제와의 연동이 가능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기존 항공관제 시스템인 유인기 항공교통관제 시스템과의 연동도 가능하다는 점이 입증되는 좋은 사례이다. [사진] 파블로항공의 UAM 파블로항공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항공정보서비스(이하 AIS)와의 연동을 통해 저고도 비행 중인 유인 헬리콥터 등 다양한 민간항공기과의 안전한 비행을 보장하고, 해상교통관제(이하 VTS)와의 연동을 통해 해상 및 지상 모빌리티와 협업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중앙방공통제소(이하 MCRC)에도 관련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군사작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 비행 경로와 함께 드론의 비행 상태 관제하는 Ground Control System 화면PAMNet은 드론, 무인 지상로봇, 무인 자동차 등 무인 모빌리티 운용에 있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관제 시스템으로, 미국 최대 무인기엑스포에서 AUVSI (The Association for Unmanned Vehicles Systems International) XCELLENCE Award 2021 오퍼레이션 부문에서 2nd Prize를 수상하여 그 혁신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한편, 김영준 대표는 “이번 실증 행사에서 75km 비행 성공과 함께 유무인 관제 시스템을 통합한 것은 곧 실체를 드러낼 UAM 교통관리 시스템(이하 UATM)과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과 같다. “며 “무인 모빌리티를 활용한 배송의 상용화와 유무인 통합관제시스템의 혁신을 위한 한 걸음을 또 내디뎠다.”고 밝혔다. About K-UAMK-UAM(Urban Air Mobility)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산학융합원, 한국무인인동체연구조합이 공동주관하며,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경인방송이 후원한 행사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UAM 산업을 선도하는 약 100개의 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며 도심교통 혁명과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도시 차원에서의 글로벌 협력과 기업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21.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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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말레이시아 정부기관 NTIS 파트너십 체결 동남아 진출 본격화
❚ 8일,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과 드론 배송 사업을 위한 협력사(IBN) 파트너십 체결❚ 드론 배송 실증 사업 목표로 기술·마케팅 분야 협력❚ 동남아 드론 배송서비스 시장 공략 "동남아 현지 드론 배송 서비스 확장해 나갈 것"[사진] 파블로항공의 물류배송 예시 사진파블로항공과 국가기술혁신샌드박스주관사무국(이하 NTIS, National Technology Innovation Sandbox)이 드론 배송 사업을 위한 신기술 및 샌드박스 협력사(IBN)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파블로항공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드론 딜리버리 서비스의 장기적 실행 가능성을 모색하며, 미국에 이어 동남아시아 드론 배송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블로항공은 2022년 4월 미국 드론 스테이션 개발사 에바(EVA)가 파트너로 컨소시엄을 이끄는 뉴욕 드론 배송 실증 사업에 참여가 확정된 상태다.NTIS(National Technology Innovation Sandbox)는 신생기업, 하이테크 기업 등이 실제 환경에서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딜리버리 매커니즘 등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이다. R&D단계에서 상업적 준비 단계까지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또는 선택된) 프로세스 및 규제 요건을 제거, 완화하는 대체 경로를 생성하며 혁신 및 상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첨단 기술 국가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하는 NTIS의 파트너로 참가한 기업으로는 DHL, UNDP, 그랩, 마이크로소프트, 에어아시아 등이 있다. [사진] 파블로항공의 물류배송 예시 사진파블로항공과 NTIS는 드론 딜리버리 실증 사업을 목표로 기술 및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하며,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도할 예정이다. [ 기술 분야 ] ▲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제공 ▲ 기술 및 기술 온보딩의 구현 ▲ 최신 기술에 대한 산업 지식 및 전문 지식 공유 [ 마케팅 분야 ] ▲ 제품 평가 및 적합한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 ▲ 대상 소비자 또는 고객 기반의 식별과 이러한 대상 기반에 대한 액세스 제공 및 조달 ▲ 제품 쇼케이스를 위한 전시회, 무역 박람회, 이벤트 등 주선 ▲ 광고 및 판촉 자료 개발 및 제작을 포함한 공동 마케팅 및 판촉 활동 수행김영준 대표는 “이번 NTIS와의 협업은 파블로항공의 국제적 기술력을 입증한 또 하나의 성과”라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boutNTIS(National Technology Innovation Sandbox)신생기업, 하이테크 기업 등이 실제 환경에서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딜리버리 매커니즘 등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이다. R&D단계에서 상업적 준비 단계까지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또는 선택된) 프로세스 및 규제 요건을 제거, 완화하는 대체 경로를 생성하며 혁신 및 상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21.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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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세븐일레븐, 드론 배송 서비스 체계 구축
❚ 도서, 산간 등 배달 사각지대에 배송 솔루션 제공하기 위한 사업 협력 MOU 체결❚ 편의점 물품 배송 시스템, 기술 활용한 배달 서비스 운영 모델 개발 착수❚ "균등한 서비스의 실현을 통해 물류 산업에 혁신 가져올 것"[사진] 파블로항공 드론이 세븐일레븐의 물품 배달하는 예상 이미지파블로항공은 지난 5일 코리아세븐의 편의점 브랜드인 세븐일레븐과 무인 모빌리티를 활용한 편의 점 물품 배송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파블로항공 대표(오른쪽)가 코리아세븐 측(왼쪽)과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공중 무인 모빌리티인 드론과 지상로봇 등을 이용해 도서, 산간 지역과 같은 물류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배송 솔루션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스테이션 일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유인 배달이 어려운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배송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파블로항공과 코리아세븐은 다음을 위한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음식/잡화 배송 서비스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편의점 물품의 모빌리티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 구축 ▲ ESG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엔젤스토어 개업 ▲ 배달 어플리케이션 연동 시스템 개발 ▲ 모빌리티 배송 서비 스 시장 확대를 위한 미디어 홍보 마케팅 [사진]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자동화 프로세스 예시 사진파블로항공은 이번 협업를 통해 남녀노소 장소 불문의 쉽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형적 조건상 배달 라이더의 발길이 닿지 않는 장소에도 균등한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양사가 함께 힘써 나갈 것이다. About 7-ELEVEN(세븐일레븐)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자회사 푸드뿐만 아니라 카페 등 다양한 음식 및 잡화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green7 캠페인을 시행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기업뿐 아니라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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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미국 AUVSI XCELLENCE 어워즈 수상
❚ 미국 현지 AUVSI 주관 어워드에서 오퍼레이션 부문 준우승❚ 무인 모빌리티 실시간 관제 시스템 팜넷으로 차별화된 기술력 재확인❚ AUVSI 대표 “파블로항공이 우리 사회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는 만큼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김영준 대표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 항공 모빌리티 산업에서 파블로항공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영광”[사진] 파블로항공의 AUVSI XCELLENCE 어워즈 수상 기념 사진파블로항공이 23일 국제무인시스템협회(이하 AUVSI)가 주관하는 ‘AUVSI XCELLENCE 어워드’에서 오퍼레이션 부문 2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파블로항공이 이번에 상을 받은 기술은 팜넷(PAMNet)이다. 팜넷은 드론, 무인 지상로봇, 무인 자동차, 무인 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이다. 무인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다양한 플레이어가 팜넷을 활용하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무인 모빌리티를 관제하고 통제할 수 있다.최근 무인 시스템 산업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맞닥뜨린 새로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급부상했다. AUVSI XCELLENCE 어워드는 무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기업, 조직 및 개인의 성과에 대한 영예를 부여한다. 파블로 항공은 뛰어난 무인 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수많은 지원자 사이에서 선정되었으며, 지난 8월 18일 AUVSI XPONENTIAL 시상식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수상자로는 드론 딜리버리 시스템으로 1위를 차지한 UPS(오퍼레이션 부문)와 Airbus(소프트웨어 부문)가 있으며, 2위에 입상한 NASA(감지 후 회피 솔루션 부문) 등이 있다.AUVSI 브라이언윈 Brian Wynne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단한 성장을 이룬 기업에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의 미래도 기대하고 있다”며 “이 기업들은 안전성, 책임성, 지속가능성의 방식으로 무인 시스템의 통합을 뒷받침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무인 항공 모빌리티 산업에서 파블로항공의 혁신적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 팜넷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무인 모빌리티 시대의 개막에 박차를 가하며 환경 보호와 같은 활동으로 다각화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bout AUVSI(The Association for Unmanned Vehicles Systems International)AUVSI는 무인 시스템 및 로봇 공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 조직이다. AUVSI XPONENTIAL은 AUVSI에서 주최하는 무인 시스템 업계 최대의 무역 박람회 및 컨퍼런스로, 최첨단 콘텐츠로 이루어진 광범위하고 균형 잡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1.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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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파블로항공과 ‘스타트업 협력모델’ 업무 협약
❚ 한화시스템, ‘밀리테크 스타트업’ 발굴해 상생협력 추진❚ 파블로항공, 링크플로우 등 군사기술 전문기업 9곳 선정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사진] 이수재 한화시스템 부사장(왼쪽)과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오른쪽)의 ‘상호 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 현장한화시스템이 국방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는 ‘CONNECT:H (커넥트: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에만 머물지 않고 외부에서 혁신적인 미래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찾는 기술확보 방식을 일컫는다.한화시스템은 지난 8일 무인 자율 분야 스타트업인 파블로항공, 링크플로우 두 업체와 ‘상호 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화시스템은 50여 개 밀리테크(군사기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인 엔피프틴 파트너스과 함께 커넥트:H 프로그램 모집을 진행하고 최종으로 9곳을 선정했다.최종으로 선정된 기업은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비인 HMD(Head Mounted Display)를 항공기 조종사용 및 지상 장비 통제용으로 개발하는 레티널 사를 비롯해 △파블로항공 △링크플로우 △람다이노비전 등이다. 9개 스타트업과 한화시스템은 사업협력 가시화에 따라 차례대로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화시스템은 이들에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컨설팅과 전문교육, 사업화 지원 및 후속 투자 기회 등 사업육성을 지원하며 공동기술 개발 및 미래 도전 국방 기술개발 사업 협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해 나갈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무인 자율·UAM·AI 등 3대 기술을 접목한 유·무인 복합체계가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협력모델을 함께 확장해나갈 수 있는 미래형 밀리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AboutHanwha System(한화시스템)글로벌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방산전자 및 ICT 분야에서 차별화된 스마트 기술을 제공한다. 공동기술 개발과미래 도전 국방기술개발사업 협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미래 도전 국방기술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관련 기술과 기존에 없던 신기술을 반영해 새로운 무기 체계 운용을 이끌 국방과학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프로젝트다.LINKFLOW(링크플로우)60도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FITT360 시리즈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상 전투 체계를 위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와 파노라마 영상 합성에 특화됐다.
21.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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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미 정부 기관과 뉴욕서 드론배송 실증 사업 시작
❚ 그리피스국제공항-시라큐스 80km 거리 드론배송 실증❚ 미 항공우주국연방, 항공청, 탈레스, 에바 등과 파트너 컨소시엄 구성❚ 김영준 대표 “한국 스타트업 항공 기술 선보이는 데 큰 의미”[사진]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왼쪽)와 EVA의 올리버 르 란(Oliver Le Lann) 창업자(오른쪽)의 기념 촬영파블로항공이 미국 내 드론배송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미 드론 스테이션 개발사 에바(EVA)가 파트너로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는 뉴욕 드론배송 실증사업에 2022년 4월부터 참여한다.이번 실증사업은 EVA를 포함해 미 뉴욕 항공 진흥원(NUAIR) 얼라이언스에 속한 그리피스 국제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 탈레스(THALES), 미 연방항공청(FAA), 미 항공우주국(NASA) 주도로 진행된다.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는 NUAIR 얼라이언스는 드론 표준개발에서부터 제품 테스트, 드론 통합, 실제 사용사례,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해당 실증사업에서 파블로항공이 드론 운영 사업에 독점권을 가져왔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뉴욕주 롬 도시에 위치한 그리피스 국제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과 시라큐스 지역에서 진행된다. 드론을 통해 목적지까지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시켜주는 서비스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에 배송물품을 적재해 그리피스 국제공항을 출발, 시라큐스에 있는 스테이션까지 총 80km(약 50mile) 거리를 비행하며 물품을 배송하게 된다. [사진] 파블로항공의 드론 배송 이동 경로 예상도파블로항공은 지난 6월 미국에 지사를 설립한 후 애리조나주와 뉴욕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무인 물류 시스템 솔루션 강화를 위해 테슬라 출신이 대표로 있는 다목적 무인 스테이션 기업인 EVA와 무인 모빌리티 배송 스테이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스테이션 디자인은 BMW America 디자이너가 참여할 예정이다.김영준 대표는 “뉴욕주에서 진행되는 실증사업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항공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는 파블로항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있어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을 통해 인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글로벌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파블로항공은 드론을 시작으로 무인 물류 통합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물류산업에 혁신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인 물류 시스템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육상, 공중, 해상에 있는 무인 모빌리티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운영·제어하는 소프트웨어 팜넷(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개발했다. 무인 모빌리티가 갖는 운용환경과 접근성을 최적화해 무인 모빌리티 배송, 물류 솔루션에 대한 상용화 단계를 앞당길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파블로항공의 드론 배송 구상도 About NUAIR(뉴에어)드론 표준개발에서부터 제품 테스트, 드론 통합, 실제 사용사례,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EVA(에바)UAV 인프라 시스템의 기반을 확립하는 회사이다. 관제 및 계획 임무를 위한 최대 24대의 드론을 수용할 수 있는 수직 스테이션, 라스트 마일 배송을 위한 자동화된 드론과 로봇 물류 간의 연결을 제공하는 스마트 스테이션 등 특정 비즈니스에 맞게 맞춤 제작한다.
21.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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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MBC, 글로벌 무인 이동체 분야 업무 협약 체결
❚ 글로벌 무인이동체 분야 실증 사업 및 기술 개발을 위한 MOU❚ “브로드캐스트 RTK와 이종 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팜넷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할 것”[사진] MBC 정영하 방송인프라본부장(왼쪽)과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오른쪽) 파블로항공이 MBC와 드론, 지상로봇, 무인선박, 무인트럭 등을 포함한 다양한 모빌리티에서 통신 및 정밀측위 시스템 기술개발 및 무인이동체 분야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파블로항공은 드론, 무인지상로봇, 모인자동차, 무인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 관제 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팜넷’을 개발했다. 무인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다양한 플레이어가 팜넷을 활용하면 장소와 시간애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무인모빌리티를 관제하고 통제할 수 있다. 무인 모빌리티 상용화 시대가 오면 관제와 함께 안전하고 정확한 위치 계산과 무인모빌리티 추적을 위해 고도화된 통신기술과 정밀 측위가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된다. [사진] 파블로항공(오른쪽)과 MBC(왼쪽)의 글로벌 무인 이동체 분야 업무 협약 체결 기념 사진MBC 방송인프라본부 방송IT센터는 최신 방송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방송 통신 융합형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 정밀 측위 기술인 ‘브로드캐스트 RTK’ 기술을 자체 연구·개발하고, 전국 40여 개소에 자체 기준국 인프라를 구축해 ‘MBC RTK’ 정밀 측위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BC는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cm급 위치 정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MBC RTK 서비스와 수신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무인 모빌리티 업체, 연구기관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이에 글로벌 무인이동체 분야 실증 사업 및 기술 개발을 위해 파블로항공과 다음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 국내외 무인이동체에 다양한 임무를 위한 통신 및 정밀측위 장치 공동개발 ▲ 미주지역 무인이동체 배송 및 산불감시, 드론쇼 등 사업 공동 협력 ▲ 국내외 언론(Press), SNS 등 다양한 미디어 홍보마케팅 협력 ▲ 국내외 무인이동체 행사 및 전시회 등 공동 참여김영준 대표는 “글로벌무인모빌리티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만큼 MBC의 초고정밀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브로드캐스트 RTK’와 이종모빌리티 관제 시스템 ‘팜넷’을 바탕으로 미국시장 진입을 빠르게 수행하여 국내기업의 기술성을 전 세계에 알릴뿐더러 안전하고 편리한 무인모빌리티 시장의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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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와 드론 군집 비행 및 관제 시스템 분야 협력
❚ 산림 분야의 재해 예방을 위한 드론 기술 발전 및 협조 체계 구축❚ 김영준 대표 "ESG경영 추구하는 파블로항공의 행보, 산림보호와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사진] 파블로항공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업무협약 체결 현장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최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와 드론 군집비행 기술과 관제시스템 분야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2018년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인천시 소재의 드론 시스템 전문회사로 올해 7월 8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총 투자 유치 금액 115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80.6㎞ 구간을 드론 2대 동시 장거리 해상 배송을 이뤄냈고 군집비행기술을 기반으로 한 SW(소프트웨어)와 HW(하드웨어)를 개발할 뿐만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재난감시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S-64 초대형 헬기를 비롯하여 총 47대의 헬기를 운영하는 국가기관으로 산불방지, 병해충 방제 등 재해로부터 산림과 국민을 보호하는 곳이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산림항공본부는 국가 재난 대응기관으로서의 세계최고 수준의 헬기 운항과 정비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 미래 50주년은 드론과 ICT 기술을 포함하여 재난대응 기술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오른쪽)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측(왼쪽)의 업무협약 체결 현장파블로항공과 산림청 항공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집비행 기술과 ICT기술이 접목된 다수 이종 무인 모빌리티를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원격다중모빌리티 관제시스템 ‘팜넷(PAMNet)’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불, 산사태, 병해충과 같은 산림 재해 예방 및 조난자 수색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여 산림분야의 재해 예방을 위한 드론 기술 발전에 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드론과 정보통신기술(ICT)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교류 ▲대외 활동 지원 공동협력 강화 및 기술지도 협력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는 “파블로항공은 ESG경영을 추구하며, 산림청과의 본 협약을 통해 파블로항공이 보유한 군집비행 기술과 팜넷을 활용하여 산불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조난자 또는 구조현장에서 드론배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보호와 환경보호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밝혔다.
21.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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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과 모빌리티 활용한 의약품 배송 관련 업무협약 체결
❚ 스마트 물류, 메디컬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 등 협력❚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물류 배송 시스템 추진 예정[사진] 블루엠텍 연제량 대표(왼쪽)와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오른쪽)파블로항공은 블루엠텍과 드론 및 모빌리티를 활용한 의약품 혈액배송 업무 연구와 실증테스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언택트 시대에 병의원에 ICT와 모빌리티를 활용한 스마트물류 혁신과 메디컬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파블로항공은 드론시스템, 비행제어기술, 인공지능 기반 자율 비행기술, 지상 배송로봇 협업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사와 소비자에게 빠르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거리 해상 특화 분야’ K 드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50km 떨어진 섬에 의약품 배송 실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태안군 드론화자유구역에 참여하여 식료품, 의약품 배송에 대한 자체 서비스 검증을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친환경 및 비대면 물류 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 파블로항공과 블루엠텍는 ▲드론 및 모빌리티 배송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획 ▲메디컬 제품 추가 확장 배송 모델 및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연구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드론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관제시스템 연동 및 플랫폼 등의 기술 협력 ▲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확대 협력 등 스마트 물류 솔루션과 융합형 디지털 물류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PoC와 연계 개발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협약 체결과 동시에 양사는 도서 지역 의약품 배송을 위한 단계적 발전 계획을 구체적으로 기획 및 진행하고 있는 여러 실증사업에서 시스템의 원할한 작동을 위해 테스트하는 데에 우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배송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 기획 수립 그리고 블루엠텍은 의약품 판매 플랫폼과의 기술적 연동 기획을 시작으로 인증작업 및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사진] 파블로항공(우측)과 블루엠텍(좌측) 업무제휴 협약식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는 “파블로항공의 드론과 모빌리티를 활용한 배송 솔루션이 언택트 시대에 물류 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에 특히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드론 시스템 기술을 접목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서비스 방안 창출 및 활용도를 높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물류 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데 앞장 설 것이며, 특히 긴급성을 요하는 의약품 배송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소외된 지역에서도 기회 균등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하는 데 양사가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1.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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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항공협회 등과 사업 제휴 미 드론 배송 본격화
❚ NGL Transportation·Delivery-EZ·Aerospace Arizona Association과 MOU 체결❚ FAA 제도 지원·테스트베드 확보·퍼스트마일 자동화·무인택배 스테이션 공동 개발 ❚ 김영준 대표 “현지 무인 배송 사업화 위한 자체 플랫폼 강화 전략 펼칠 것”[사진]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가운데)와 애리조나 항공협회의 MOU 체결 기념사진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현지 기업들과 무인 드론 배송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무인 드론 배송 시스템 플랫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파블로항공은 6월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의 초청으로 미국법인을 설립한 후 현지에서 무인 배송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파블로항공이 MOU를 체결한 곳은 총 3군데로 월마트와 아마존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물류회사 NGL Transportation과 무인 택배함 개발사 Delivery-EZ, 애리조나주 항공협회 Aerospace Arizona Association 등이다.미국 전역에 걸친 물류망과 250대 이상의 트럭을 보유하고 있는 NGL Transportation은 파블로항공과 퍼스트마일에서의 드론 협업을 계획 중이다. 무인 택배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Delivery-EZ는 파블로항공과의 협업으로 드론에 최적화된 무인 택배 스테이션과 보급형 우편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Delivery-EZ는 미국 대형 택배회사 UPS 글로벌 사업부 15년 경력의 전문가가 창업한 곳이다. 애리조나주 항공협회는 파블로항공에 FAA 비행 규정 정보 공유 등의 제도적 지원과 현지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파블로항공과 애리조나 항공협회의 화상 미팅 현장파블로항공은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 물류 배송 솔루션 팜넷(PAMNet) 개발에 성공하며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인다. 팜넷은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으로 관제 및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미래 무인 배송 및 물류 시스템에 활용될 예정이다.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이사는 “한국 드론 스타트업 최초로 미국 물류 배송 시연과 더불어 실제적인 사업화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파블로항공만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드론 배송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트럭, 지상로봇 등 다양한 모빌리티의 효율성을 끌어 올려 기존 물류 배송 시스템이 갖는 장거리 배송과 접근성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8년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7월 8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투자 유치 금액 115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80.6㎞ 구간을 드론 2대 동시 장거리 해상 배송을 이뤄냈다. 2019년에는 국내기업 최초로 100대 드론을 활용한 아트쇼를 선보인 데 이어 300대 이상의 기체와 불꽃을 활용한 드론아트쇼 공연을 30여 차례 수행했다.
21.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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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모빌리티 실시간 관제시스템 개발 드론 배송 상용화 기여
❚ 비가시권·LTE 커버리지 밖에서도 시간·장소 제약없이 통제·모니터링❚ 다수 플레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드론 배송 등 상용 서비스 확산 기여[사진] 파블로항공 팜넷 사용자 인터페이스(왼쪽)와 팜넷 서버(오른쪽)드론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드론·자율주행차·무인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 관제할 수 있는 원격다중모빌리티 관제시스템 '팜넷(PAMNet: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개발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거리·해상 특화 분야 'K-드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파블로항공은 드론을 통한 배송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팜넷을 개발했다.무인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다양한 플레이어가 팜넷을 사용하면 어느 장소나 시간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나 통제할 수 있다. 하늘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고 공역 통제를 담당하는 다양한 정부 기관과 이를 이용하는 다수 플레이어와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파블로항공이 개발한 통신 채널 다중화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면 비가시권 영역이나 해상과 같이 롱텀에볼루션(LTE) 커버리지 영역 밖에서도 팜넷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격 다중 관제할 수 있다. 관제를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웹 기반으로 개발, 드론 등 무인 모빌리티를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파블로항공은 팜넷과 다중화 통신으로 무인항공기 교통관리체계(UTM)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정부·지자체와 드론을 이용하는 사용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구현의 징검다리 역할을 기대한다. 실제 가능성 여부와 상용화를 위해 기술 검증(PoC)을 거쳐 점진적으로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파블로항공은 지난 5월 팜넷 시스템으로 무인시스템 관련 세계적 권위의 국제무인기시스템협회 '엑설런스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달 미국 법인을 설립해 미주와 동남아시아에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글로벌 물류기업 DHL·UPS 등과 메디컬, 식료품, 선용품 등 서비스 론칭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향후 드론 배송에 적합한 드론시스템, 비행제어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비행 기술 고도화, 지상 배송로봇을 포함 여러 모빌리티 간 자율 협력기술을 접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해 고객사와 소비자에게 보다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영준 대표는 “하늘길을 이용한 보다 빠르고 편리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구현해 기존 물류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며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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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프리 B라운드 85억 투자유치, 총 누적자금 130억원 확보
❚ KTB네트워크·비하이인베스트먼트·신한벤처투자·BNK 벤처투자·롯데벤처스로부터 85억원 투자 유치❚ 파블로항공 드론배송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 기술을 높이 평가[사진] 파블로항공 대표이사 김영준드론 스타트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시리즈 프리 B라운드에서 KTB네트워크·비하이인베스트먼트·신한벤처투자·BNK 벤처투자·롯데벤처스로부터 85억원을 투자받았다.파블로항공은 지난 2020년 KTB네트워크로부터 2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1년여만에 시리즈 Pre B 추가 유치에 성공했다. KTB네트워크는 시리즈 A 라운드에 이어 팔로업 투자를 진행했다.이로써 파블로항공은 2018년 8월 설립 이후 누적 투자금 115억원을 확보했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까지 합산하면 총 누적 자금은 130억원에 달한다. 투자사들은 파블로항공 드론배송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파블로항공은 2019년 3월 국내기업 최초로 100대 드론을 활용한 아트쇼를 선보였다. 300대 이상 기체와 불꽃을 활용한 드론 아트쇼 공연을 30여차례 수행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80.6㎞ 구간을 드론 2대 동시 장거리 해상 배송에 성공했다.김영준 대표는 “이번 시리즈 Pre B 투자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빌드업할 드론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하루빨리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