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22년 1월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 2018년 8월에 창립 이후 세 번째 본사 확장 이전이다.
파블로항공은 작년 말 기존 사업부를 재편성하며 2022년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존 물류사업부는 TEAM ALLIVERY로, ▲ 아트쇼사업부는 TEAM D-MIX로, ▲ 항공사업부는 TEAM AERO로, ▲ 개발사업부는 TEAM PELLRONE으로, ▲ 기업부설연구소는 TEAM PICASSO(타워팀, 플랫폼팀, 모빌리티팀, 스마트팀)로 개편됐다.
김영준 대표이사는“파블로항공의 세 번째 본사 확장 이전은 우리가 그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또“흰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듯 상상과 혁신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겠다”며 “파블로항공은 UAM 항공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작년 6월, 미국 지사를 설립하며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장거리 배송 실증사업에 참여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파블로항공 ▲한국 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벤처로에, ▲한국 지사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기술연구소는 대전시 유성구에, ▲미국 지사는 애리조나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