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론 쇼 기체 시장은 500억원 이상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입니다.
파블로항공은 엔터테인먼트용 드론을 시작으로 배송과 방산 시장으로 저변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파블로항공은 국내의 대표적인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스타트업이다. 국내를 넘어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김원경 파블로항공 미국법인 부사장은 '드론쇼'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드론의 주요 시장은 배송이나 방산 분야다. 하지만 경쟁자가 적고 파블로항공의 강점인 군집비행 제어 기술을 뽐낼 수 있는 드론쇼를 통해 강한 임팩트를 준다는 의도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한해 국내의 크고작은 행사에서 98회의 드론 아트쇼를 진행한 바 있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강자다.
원문 보기: <AI타임스> 김원경 파블로항공 부사장 "드론쇼 시작으로 미국 공략...배송·방산 확대할 것"